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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박스터, ‘박스터와 함께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 자원봉사 펼쳐

㈜박스터(대표 현동욱, www.baxter.co.kr)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봉사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스터와 함께 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스터 임직원들은 총 1,650Kg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아, 지역 내 160여 가구와 지역 내 장애인 보호시설, 재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박스터는 2009년부터 10년째 매년 겨울, 종로 중구 지역사회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봉사관에 김장 나눔 후원금을 기부하고,  김장 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봉사 현장을 찾은 박스터 현동욱 대표는 “박스터는 우리 이웃들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10년 동안 꾸준히 김장 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박스터는 지역사회에 의미를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스터 임직원들은 김장 나눔 활동 이외에도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에서 종로 중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50가구를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박스터 사랑의 반찬 봉사’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박스터는 직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2018년, 연간 박스터 전체 직원의 자원봉사 시간은 약 500시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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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혈액암 환자 전문 완화의료 상담 받으면... 생애말기 불필요한 의료 이용 감소 최근 혈액암 환자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받으면 생애말기 공격적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이는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완화의료 상담의 역할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연구다. 서울대병원 신동엽 교수·유신혜 교수 공동 연구팀(김동현 전문의)은 혈액암 환자에서의 전문 완화의료 상담이 생애말기 공격적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혈액암은 항암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서 질병이 진행하고 생애말기에 이른다. 특히 그 과정에서 혈구감소증이나 감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해 중환자실 치료, 심폐소생술 혹은 신대체요법 시행, 인공호흡기 등 공격적 치료를 받는 환자가 많다. 기존 고형암 환자에서는 조기에 암 치료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병행하면 생애말기 돌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혈액암 환자의 경우,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의뢰하는 비율이 낮고 주로 질병 경과 후기에 상담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지금껏 국내에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한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