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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케토톱 스페셜 디자인 패키지 8종 출시

한독(회장 김영진)은 국내 1위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스페셜 디자인 패키지 8종을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생산된 케토톱 스페셜 디자인 패키지는 피부에 붙이는 린트포에 ‘다 나을 때까지 꼭 붙어있을께’, ‘아프지마요, 속상하니까’, ‘당신이 있어 든든해요’ 등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는 총 8종의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넣었다. 또, ‘기대’와 ‘간절한 마음’을 뜻하는 ‘라벤더’,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란 꽃말의 ‘프리지아’, ‘사랑’을 상징하는 ‘카네이션’ 등 각각의 응원 메시지와 어울리는 꽃말을 가진 꽃 이미지를 함께 디자인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이사는 “이번 스페셜 디자인 패키지는 케토톱 출시 이후 20년 넘게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 분들께 보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아픈 곳에 케토톱을 붙일 때 린트포에 새겨진 응원 문구와 꽃 그림을 보며 몸과 마음이 함께 치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토톱 스페셜 디자인 패키지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가능하며, 10매입과 80매입(10매입x8개) 2종이 있다.


‘케토톱’은 1994년 출시한 국내 최초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케토톱’은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 진통 작용을 한다.


진통 효과는 물론 소염 효과로 근육통, 관절염 및 관절통에도 효과가 있다. ‘케토톱’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단일제품만으로 3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 현재는 400억의 브랜드 매출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한독은 충북음성에 플라스타 생산공장을 준공해 자체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이를 바탕으로 ‘케토톱’의 국내 No.1 입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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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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