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노바셀테크놀로지, IPO 주관사 선정 … 동구바이오제약 계열사로 아토피 신약 개발 추진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물질 “NCP112”전임상 진입으로 시장 주목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지난 19일 NH투자증권을 기업공개(IPO) 상장주관사로 선정하여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피부과 처방 1위의 제약/바이오 전문기업 동구바이오제약의 계열사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아토피 치료 효능을 가지는 펩타이드 개발과 관련된 차별화 된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가능성을 보유하여 증권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펩타이드 라이브러리(Peptide Library) 플랫폼 기술 기반의 바이오소재 신약개발 회사로 생리/병리적 조건에서 변화하는 단백질체를 차별화된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술을 활용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써 바이오신약, 바이오마커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인체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세포막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하는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물질 “NCP112”의 전임상 진입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노바셀테크놀로지는 2019년 중 임상1상 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최대주주인 동구바이오제약과는 피부질환, 천식, 알레르기성질환, 안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NCP112”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하여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이태훈 대표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마커 부분의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