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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 실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의약품 유통기업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지난 24일(토)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어은골을 찾아, 지역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번 봉사 활동에서 태전약품판매 임직원 20여명은 전주연탄은행에 기부한 300만원으로 마련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물류팀 유안종 사원은 “추워진 날씨 탓에 조금 힘은 들었지만 오늘 나눈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직원 대표 최영남 상무는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65kg, 우리 체온은 36.5도, 체온과 같은 숫자로 구성된 연탄 한 장이 우리의 마음을 직접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 같아 새삼 뿌듯함을 느꼈다”며 “나눔과 실천을 의미하는 그룹 철학 ‘자리이타’ 정신을 실천하고 이를 태전그룹의 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임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보람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80년 전통의 의약품 전문 유통기업 태전그룹은 매년 연탄 봉사, 보육원 지원 사업, 재능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훈훈한 온정과 나눔을 전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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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