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섭 사무총장은 12월 6일 소방청을 방문,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소방청이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협회 오양섭 사무총장은 소방청 신열우 차장을 만나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하였으며, 모금사업의 취지와 이를 통한 결핵예방 및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신열우 차장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 전달과 더불어, 앞으로도 결핵퇴치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국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협회는 연간 200만 명의 결핵 검진사업을 통해 결핵 조기발견은 물론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도서산간지역 주민 등 취약계층 집중 검진, 불우 결핵시설 후원 등의 사업을 펼침으로써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취약계층 결핵퇴치사업을 강화하여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전국 우체국 창구 및 크리스마스 씰 온라인 쇼핑몰(loveseal.knta.or.kr), 네이버쇼핑(smartstore.naver.com/christmas-seal)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각 학교와 직장 내 우편모금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