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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프리스트’ 제작진, 충북대학교병원에 1천만원 기부



 메디컬-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장르물로 화제가 되고 있는 OCN 드라마 ‘프리스트’의 제작진이 충북대학교병원에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을 전달했다.

 드라마 ‘프리스트’는 배우 정유미, 연우진, 박용우를 비롯하여 손종학, 오연아, 유비, 연제욱 등 출연진이 주요 장면들을 충북대학교병원 본관과 서관, 주차타워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프리스트’ 제작진은 “촬영을 위해 장소를 지원해 준 충북대학교병원과 입원 환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부금을 직접 전달한 배우 정유미씨는 “촬영 차 찾은 병원에서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제 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연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많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이분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돕고자 하는 OCN드라마 프리스트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병원은 나눔의 뜻을 받아 후원금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트’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종교인과 의사가 힘을 합쳐 악과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OCN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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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