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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개 부문 수상...기쁨도 두배

인쇄사보 부문 복지부장관상, 블로그 부문 최우수기획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6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블로그 부문 최우수기획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를 망라해 사보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이다.



심사평가원의 사보「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은 2000년 창간하여 통권 167호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우리원 주요업무와 건강에 관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의료인과 국민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공립 도서관 신규 배포, SNS를 통한 발행 알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신설 등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으며, 책자 크기 또한 간편히 휴대할 수 있도록 축소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심사평가원은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블로그·포스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심평원의 업무,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허브 채널로서 월 평균 30만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건강 콘텐츠의 신뢰도와 품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전문의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고, 11월부터는 보건의료빅데이터에 기반한 2017년 다빈도 질병 콘텐츠를 네이버 건강판 기획연재를 통해 매주 제공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사보와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업무와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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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린 줄 모르고, 치사율 30%ⵈ‘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국내 전파 우려 "긴장"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의 국내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초기 증상은 가볍지만, 순식간에 침습적으로 악화할 수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본다. Q.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무엇인가요?‘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적 감염질환이다. 연쇄상구균의 독소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체내에 분비되면서 심각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다발성 장기부전과 쇼크가 발생한다. 연쇄상구균은 보통 호흡기나 연조직 등에 가벼운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지만, 괴사성 연조직염, 균혈증, 폐렴 등 침습적인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그중 최대 1/3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한다. 특히 괴사성 근막염 환자 약 절반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된다. Q.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두염은 발열, 인후통, 구역, 구토 등 증상과 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