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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의료질향상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심포지엄, 강연, 구연발표,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의료 및 간호 질 향상 활동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구연발표 부문에는 전국 의료기관 222개 팀이 참여해의료/간호 질 향상 방법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간호부와 시설관리팀이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국제성모병원 간호부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업무 효율성을 위해 ‘맞춤형 입/퇴원 프로세스
개선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간호부는 병실에서 양질의 환자 교육자료 제공과 표준화된 입/퇴원 프로세스 마련, 입원 시알림 톡 발송 등의 개선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시설관리팀에서는 병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정 관리비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활동에대해 발표했다. 시설관리팀은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 ▲냉난방 운영 시스템 변경 ▲의료폐기물 관리 활동 강화 등을통한 고정관리비 절감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교직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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