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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빠르고 간편한 스포츠 테이프 ‘해피홈 메디핑’ 출시

‘파워풀엑스’와 협업, 온열효과 뛰어나

유한양행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스포츠 테이프 제품 ‘해피홈 메디핑’을 출시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최근,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온열효과가 뛰어난 프리컷 스포츠 테이프 제품인 ‘해피홈 메디핑’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피홈 메디핑은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제품으로, 기존 스포츠 테이프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여 인체 부위에 맞도록 다양하게 커팅되어 누구든 쉽게 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스포츠 테이프 제품의 근육 보호와 혈액 순환 등의 부상방지 기능은 물론, 식이유황과 글루코사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테이핑 효과와 함께 온열 찜질 효과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식이유황은 관절과 피부는 물론, 염증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연골과 관절에 도움을 주는 천연추출물 이기도 하다. 글루코사민은 관절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을 생성하는 물질로, 관절의 충격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윤활액 생성을 증가시켜 관절의 움직임을 보다 부드럽고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다.


해피홈 메디핑은 사용 부위에 따라 다이아몬드 타입, 밴드 타입, 와이(Y) 타입, 링 타입으로 다양하게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베이지, 레드,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이용자들의 선호까지 고려한 스포츠 테이프 제품이다.


최근 국내외 전문 운동선수들도 근육 피로 저하와 근육 통증 억제를 위해 스포츠 테이핑을 즐겨 하고 있다.

스포츠 테이핑은 전체 근육을 따라 넓은 부위에 부착함으로써 신축성 테이프의 접착성과 탄력성을 이용해, 혈액 림프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하고 혈행 개선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과 파워풀엑스는 “스포츠 테이핑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해피홈 메디핑을 통해, 많은 분들이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좋아하는 운동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메디핑 제품이 ‘운동 필수템’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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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 임의로 복용 중단하면...이런 일 벌어진다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고 약 복용을 시작했지만 떠도는 의학 상식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는 경우가 있다.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득실을 따져 득이 많으면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고지혈증 약도 예외는 아니다. 고지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도 불리는 이상지질혈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관의 중간층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섬유화가 진행되고 탄성이 줄어드는 노화현상이 진행되면서 동맥경화가 생길 수 있다. 또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세포증식이 일어나 혈관이 좁아지는데, 이를 죽상경화증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죽상경화증과 동맥경화증을 합쳐서 죽상동맥경화라고도 하는데 죽상동맥경화로 진행되면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이상 남성 10명 중 4명은 이상지질혈증으로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되면 혈중 지질을 낮추는 데 효과가 좋은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약을 의료진으로부터 처방받는다.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건강정보 중 스타틴계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면 근육이 약해지고, 간도 나빠지며, 혈당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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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창 새 연세의료원장...‘소통과 실천으로 혁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금기창 교수(방사선종양학)가 제19대 신임 연세의료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연세의료원은 19일(화) 오전 10시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19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중석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 등 이사진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이경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김병수 연세대학교 전 총장 등이 참석했다. 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소통과 실천을 통한 실천’을 모토로 향후 4년간의 연세의료원 발전 계획(상세내용 아래 취임사 전문 참조)을 밝혔다. 먼저 의료계에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등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응급환자와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3차 병원의 역할을 넘어 신약과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해 난치성 질환을 해결하는 4차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또한, 진료 현장에 IT 기술을 적용하고 의료 선진국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해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재원의 다변화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거액모금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기부금을 선한 영향력 행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