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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강민규 교수, '2018년 스마트 앱 어워드’ 건강/의료분야 최우수상 수상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알레르기내과 강민규 교수가 최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스마트 앱 어워드’ 시상식에서 건강/의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앱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된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드 평가위원이 각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강 교수는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미혜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약물 알레르기 예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환자들이 약물알레르기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특정 약을 먹었을 때 알레르기 위험이 있는지를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으로 병원 처방전을 사진 촬영하면 알레르기 위험 약제가 포함되어 있는지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스마트 앱 어워드 건강/의료분야 최우수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아직까지 국외에서도 약물알레르기 환자들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개발되지 않았다.”며 “약물알레르기 알리미 어플리케이션은 처음 시도되는 환자 맞춤형 약물알레르기 예방시스템으로 약물알레르기 환자들은 ‘약물알레르기 알리미’ 앱을 통해 안전하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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