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 한정판을 발행하고, 결핵퇴치 기금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8년 크리스마스 씰 도안을 기본으로 발행된 한정판 씰은 금박과 홀로그램 인쇄로 특별함을 더한 크리스마스 씰 1시트와 기존 구성에는 없는 그린씰(북마크) 10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소현 작가의 사인이 들어있다. 홀더(수집첩)에 꽂아 고급 종이케이스에 담긴 한정판 씰은 크리스마스 씰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협회는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모금액 42억 원을 목표로 내년도 1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 씰 이외에도 그린씰(북마크 2종 / 각 2매)을 비롯해 엽서, 퍼즐, 키링, 머그컵 등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goods)를 마련해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총 3,000개 한정으로 발행된 이번 크리스마스 씰은 온라인 쇼핑몰(loveseal.knta.or.kr)과 네이버스토어(smartstore.naver.com/christmas-seal)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