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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구첨복재단, 사회공헌활동 눈에띄네

1% 나눔운동 모금액을 활용한 희망나눔 캠페인, 위문품 기부 등 진행 -

  지난 24일(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후 대구첨복재단)이 대구 동구 지역 사회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임직원 나눔활동에 나섰다.


  대구첨복재단은 강추위가 시작된 요즘, 월동준비에 취약할 수 있는 세대에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1% 나눔 운동 적립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연탄 전달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생원에도 성금을 기탁했다. 


  대구첨복재단은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 말에도 비상의약품‧선풍기‧쌀‧라면‧생수 등 장기간 사용과 보관이 용이한 품목을 대구시 동구 쪽방촌 거주세대에 전달했다. 생필품 전달과 함께 주변 청소를 진행하며, 쪽방촌의 여름나기 준비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호 이사장은 “우리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발전과 공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첨복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동구지역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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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