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희의료원 의무기록팀 김란혜 팀장, 보건복지부장관 의료정책 유공자 표창 수상

보건의료통계조사사업 향상 기여 2007년, 2015년 이어 세 번째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의무기록팀 김란혜 팀장은 지난 21일(금), 세종호텔에서 열린 사회보장정보원 주관 ‘2018 WHO-FIC 연례회의 성과보고’에서 보건복지부장관 ICT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의료정책 유공자 표창은 국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상한다. 경희의료원 의무기록팀 김란혜 팀장은 사회보장정보원 의료용어표준화분과 중 진단분과 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란혜 팀장은 우리나라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 초기 단계부터 현재까지 약 12년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2015년 표본병원 교육과정 운영사업 연구원으로 교육자료와 분류지침 개발에 참여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이외에도 보건의료통계조사사업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