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녹색병원, ‘내가 그린 Green 그림’ 캠페인 진행

“플라스틱 쓰레기와 환경문제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병들어 있는 지구촌을 살리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자!” 이와 같은 취지로 녹색병원은 2018년 12월 28일 정오, 병원 1층 로비에서 ‘내가 그린 Green 그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2019년 새해 환경지킴이 다짐을 적은 종이를 들고 현장에서 즉석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하겠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점심식사를 위해 오가던 직원들과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은 포토월이 차려진 캠페인 장소에 줄을 서서 동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환경호르몬을 줄이고 싶습니다”, “플라스틱보단 유리용기를 사용하겠습니다!”, “텀블러를 생활화하겠습니다”, “Plastic No!”, “배달음식↓ 플라스틱 사용↓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 금지, 개인컵 사용해요” 등 참가자들은 각자가 생각한 메시지를 적어 넣으며 플라스틱 사용 절감 행동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제조업체 ㈜삼광글라스와 함께 진행했다. 녹색병원은 ㈜삼광글라스와 2014년 8월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래 원내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을 공동으로 벌여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환경호르몬에 안전하고 높은 재활용률과 위생성으로 플라스틱 대체소재로 각광받는 내열 강화유리제품으로 만들어진 ㈜삼광글라스의 유리텀블러와 밀폐용기가 참가자들에게 증정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