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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혈관센터, 관상동맥 조영술 25,000례 돌파

ST분절 상승형 심근경색증 환자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 100례 포함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혈관센터(센터장, 심장내과 부교수 배장환)에서는 1993년 충북 최초로 관상동맥 조영술과 확장술을 시행한 이후 2018년 말 누적 혈관조영술 25,0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권역심혈관센터는 최근 수년간 매해 600례 이상의 관상동맥 확장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해왔고, 2018년에는 1년 누적 관상동맥 확장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700례 이상 시행했다. 이 중에는 심근경색증 시술 200례 이상, 특히 새벽 2-3시에도 병원 도착 후 90분 이내에 막힌 관상동맥을 열어줘야만 하는 ST분절 상승형 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이 100례가 포함됐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북권역심혈관센터로 지정된 후에 지속적으로 ST분절 상승형 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환자 도착 45분 이내에 시행하여 전국 수위의 응급심장질환 시술 병원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심뇌혈관 질환과 충북의 초고령화를 고려할 때 충북권역심혈관센터는 충북권역의 심혈관질환에 대한 수호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정맥 질환에 대한 임상전기생리검사, 전극도자절제술 등도 경인지방으로 환자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없이 충북권역에서 충분히 시행할 수 있는 지역의 심장지킴이로서의 면모를 잘 지켜내고 있다. 2014년부터는 급성심장질환의 치료가 어려운 보은, 옥천, 영동군 지역에 대한 응급이송 정책을 지자체, 119 구급대와 협조하여 진행해 심근경색증 환자의 재전원율을 낮추고 사망률을 낮추는 등 지역 내 특화정책으로 앞서가는 권역심혈관센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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