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타

레몬헬스케어, NH농협생명과 생보업계 최초 ‘M-Care 뚝딱청구’ 서비스 선보여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NH농협생명과 생보업계 최초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 기반의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M-CARE 뚝딱청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NH농협생명과 함께 기존 KB손보가 ‘M-Care 뚝딱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던 세브란스병원,국립암센터,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 대형병원 등 약 100개 병원으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M-CARE 뚝딱청구’는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앱상에서 전자데이터 형태로 보험사에 전송해 실손보험금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작년 5월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선보인 직후 탁월한 편의성을 입증받아 지난달부터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실손보험금 청구 소멸시효(3년) 내에 속하는 모든 미청구 진료 내역의 확인과 일괄 청구가 가능해, 숨은 보험금 찾기는 물론 수십 개의 진료내역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는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 환자는 물론 많은 진료 데이터를 수기로 처리하는 보험사의 불편함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어 환자와 보험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엠케어를 통해 구축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험사와 적극적으로 제휴를 확대함으로써,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해 ‘M-Care 뚝딱청구’ 서비스를 안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 병원 내 모든 진료 절차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엠케어’를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30여 개 병원에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엠케어 클라우드’ 사업으로 동네 병의원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