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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서울대치과병원 , 이돈아 초대개인전 ‘행화만발’ 개최

회화, 영상작품, 라이트캔버스, 렌티큘러 등 다양한 작품 감상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2층 갤러리 치유에서 2019년 첫 전시로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전통 민화 속의 길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이돈아(b. 1967) 작가의 초대 개인전 ‘행화만발 幸花滿發 - Fortune Flowers’을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회화작품과 함께 라이트 캔버스에 그린 미디어 작품, 판화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에서 보듯이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그린 ‘영화’ (榮華-Time and Space), 청아함과 고결함을 상징하며 귀한 자손을 기원하는 연꽃을 그린 ‘로터스’ (LOTUS-Time and Space) 등 행운을 가져다주는 화사한 꽃들이 병원 복도에 마련된 갤러리 치유를 장식한다.


이돈아의 회화작품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소망하고 실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분하지만 하나의 주제를 향해 힘 있게 진행되는 그의 매체 작품에서는 희망찬 미래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선 회화 외에 영상 작품, 렌티큘러, 라이트캔버스 작품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이돈아 작가는 “행운과 행복,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꽃 그림을 보면서 우울한 마음을 훌훌 털고 2019년 한해 내내 무탈과 건강을 기원하고, 행운을 가득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2019년에도 계속해서 운영되는 갤러리 치유를 통해,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분들과 교직원 및 갤러리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 모두가 밝고 따뜻한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의 갤러리치유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는 마음의 치유를, 작가들에게는 일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제공하여 병원 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7년 오픈하여 현재까지 20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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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항생제 사용 매년 증가하지만 처방 적정성은 낮아..."맞춤형 항생제 사용 필요성" 제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요양병원의「항생제 사용 실태 및 사용관리 인식도 ․ 요구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요양병원의 최근 3년간(’20-’22년) 항생제 사용량과 사용 유형의 변화, ▲20개 요양병원 대상 항생제 처방 적정성, ▲요양병원 의사들의 항생제 사용 인식과 항생제 사용관리 요구도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처방 적정성이 낮고, 항생제 사용관리의 요구도는 높아 요양병원 항생제 관리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 및 사용 유형건강보험청구자료 조사 결과,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 의료기관 종별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은 요양병원이 가장 많았다. 전국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55.8%가 항생제를 사용하였고, 항생제 사용환자의 85.4%가 65세 이상이었으며, ’20년 대비 ’22년의 항생제 사용량은 28.1%상승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의 환자군*에 따른 항생제 사용량은 일상생활 능력이 저하된 의료최고도 환자가 가장 많았고, 모든 환자군에서 매년 증가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계통별 항생제는 퀴놀론과 3세대 세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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