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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 필리핀서 사랑의 인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의료환경이 낙후된 필리핀 지역에서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바콜로드 시 일원에서 사랑과 나눔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필리핀의 의료소외 지역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는 단장인 김선준(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중심으로 부단장 정연준(소아외과) 교수, 양연미(소아치과) 교수, 이미린 전공의, 전북대학교 의전원생 김유정 대표 등 19명의 학생 등 총 23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민과 유대를 위한 각종 문화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김선준 단장은 “의료봉사는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인술과 인성을 갖춘 의료인 양성과 우리나라의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의료기반이 취약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봉사단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의료환경이 낙후된 필리핀 지역에서 매년 사랑과 나눔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과 학생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의료봉사단 모두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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