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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만전’...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병문안은 통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3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2월 2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간 비상연락망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5일 오전 8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동안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와 감염예방을 위해 병문안 시간을 통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병문안 허용시간은 하루 2회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중환자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다. 위에 언급한 병문안 허용시간 외에는 전부 통제되며 병문안을 온 방문객은 병실입구와 병실 내에서 방문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조남천 병원장은 “도민들의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하는 등 만전의 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분별한 방문 면회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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