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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태인, 호스피스 환자·가족 여행 프로그램 후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31일 ㈜태인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환자와 가족의 여행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약정식에는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박수석 후원회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 ㈜태인 김석영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인은 올해부터 매월 100만원씩 1년간 1200만원을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 후원하게 된다.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태인의 후원금으로 호스피스 돌봄을 받는 환자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우·특·행(우리들의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우·특·행 프로그램은 호스피스 환자의 가족여행 경비를 지원하며, 여행 장소와 일정 등은 가족들이 자유롭게 결정한다.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이번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기존 교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돼 오던 ‘호스피스 후원’ 활동이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한층 더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과 참여 등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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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