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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성이 알아야 할 호르몬 4가지

hCG 판정 오류로 임산부들 불안감 초래...수정란이 착상하면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이 분비

자신을 소중히 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헬스케어 시장에도 자리 잡고 있다. 본인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것이 중요시 되고 있으면서 셀프 케어(Self-Care),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분야의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들 역시 다르지 않다. 셀프 케어에서 중요한 것은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아이 모두를 지켜내는 것. 산모가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임신 초기부터 아이를 낳을 때까지, 임산부들이 꼭 알아야 할 호르몬 4총사를 소개한다.


■ 임신을 알려주는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
hCG는 수정란이 착상된 후 태반이 형성되어야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신테스트기는 hCG 호르몬에 반응을 체크해 여성의 임신 여부를 알려주는데, hCG는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hCG의 농도가 일정 이상 오른 시점에서 기존 2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 시 임신 여부를 오판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2줄 임신테스트기는 사용자가 임신임에도 비임신이라 판단하는 것.


hCG는 임신 기간에 따라 농도가 달라진다. 보통 임신 1~3주 차는 저농도, 4~12주 차는 고농도다. 하지만 모든 산모는 건강 상태에 따라 농도 주기가 일정하지 않다. hCG가 고농도(100IU 이상)일 때 기존의 2줄짜리 임신테스트기에 있는 표지 항체만으로는 hCG 농도를 색상으로 표시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색상이 엷거나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hCG가 고농도일 시에는 임신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을 비임신으로 판정하는 치명적 오류인 후크현상(Hook-effect)에 빠지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이에 후크 현상의 치명적인 오류를 극복한 3줄 임신테스트기 트리첵이 개발되기도 했다. 트리첵을 판매하는 칸젠 박태규 대표는 “2줄 임신테스트기 업체를 운영하던 대표가 소비자 불만 폭주에 따른 하소연으로 고민하다 탄생한 제품”이라며 “정확한 테스트기를 사용해야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자궁을 튼튼하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산모의 자궁을 튼튼하게 만다는 역할을 한다. 수정란이 무사히 착상되면 몸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치를 몇 달 동안 높은 수준으로 증가시킨다. 이에 자궁 내벽이 부드러워져 수정란이 착상 후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반대로 수정이 일어나지 않으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모두 수치가 낮아져 자궁 내벽이 허물어진다. 이후 생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에스트로겐은 태아가 자궁 안에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호르몬이다.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면 산모의 자궁 크기는 임신 전보다 천 배 증가한다. 프로게스테론은 임신 중인 여성의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생식주기를 조절함으로써 자궁벽을 임신에 맞추어 변화시킨다.


하지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산모의 초기 입덧과 신진대사 장애를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기면 산모가 비만이 되기 쉬우며, 이는 임신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20주부터 출산 이후까지 칼슘제와 비타민 D 섭취를 권한다. 산모에게 칼슘제는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고혈압에 걸릴 위험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옥시토신은 산모의 자궁을 수축시켜 분만을 유도하는 호르몬이다. 뇌하수체 후엽 가운데 있는 신경 전달 물질로, 출산 때 자궁 민무늬근 수축을 촉진해 진통을 유발하고 분만이 쉽게 이루어지게 한다. 엄마가 아기에게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때 역시 왕성하게 분비돼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옥시토신은 임신 중에는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자궁에 작용하지 않고 있다가 출산 때 황체호르몬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젖분비자극 호르몬인 프로락틴과 함께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된다.


분만 시 엄마의 몸과 아기의 몸속에는 옥시토신 분비가 최고조에 달한다. 이를 ‘옥시토신 샤워(oxytocin shower)’라 부른다. 한 잡지에서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이교원 교수는 “여성이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 그리고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며 경험하게 될 극한 상황들을 이겨낼 ‘천연 백신’을 맞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임신 초기엔 유산의 위험성이 높고 또 임신 중엔 산모와 태아의 상태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셀프 케어가 유행하는 만큼 임신초기증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제품을 활용해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조기 유산, 사산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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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먹고 변비‧설사 등 이상증상 보이는데 ... “일시적으로 몸이 나빠졌다가 다시 좋아지는 현상” 이라니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나타나는 소화불량, 가려움, 변비‧설사 등의 이상증상을 ‘명현현상’ 또는 ‘호전반응’이라는 말로 포장하는 사례가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도 건강식품 공급업체들의 거짓 홍보에 속아 계속 복용할 경우 건강을 헤칠 우려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이와 관련 명현현상은 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예기치 않은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말이나, 현대 의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개념이라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증상을 명현반응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업체들은 소비자에게 “일시적으로 몸이 나빠졌다가 다시 좋아지는 현상”이라는 거짓 설명으로 환불‧교환을 거부하였으며,주로 ▲같은 제품을 계속 섭취하도록 하거나 ▲섭취량을 2~3배 늘리게 하거나 ▲다른 제품을 추가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강기능식품은 안전성이 확보된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게 제조된 식품이지만 개인에 따라 이상사례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상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하며,‘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1577-2488)’ 또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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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재단, 신진의과학자 지원을 위한 제1회 대웅학술상 개최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이 지난 달 31일, 잠실 베어크루즈에서 ‘대웅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고현용 박사(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의과학과), △이승주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용호 교수(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에게 대웅학술상을 수여했다. 대웅학술상은 대웅재단이 창의적인 연구가 지속 시도되어 한국 의과학 연구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첫 제정한 것으로, 신진의과학자의 우수한 연구 성과에 수여하는 상이다. 45세 미만의 MD취득자 중 5년 내 우수한 가치와 높은 사회 공헌도를 가진 연구논문을 발표한 의과학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이번 대웅학술상은 의과학 전 분야를 망라하여 지원한 86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의 논문 분석평가와 심사를 통해 최종수상자 3명을 선정했으며 총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 고현용 박사는 난치성 뇌전증의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기존의 학설을 반박하며, 뇌전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발명해 국외 PCT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이승주 교수는 기초연구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뇌동맥류'를 기초연구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기전을 밝히고, 마우스 뇌동맥류 모델을 최초로 정립하며 2015 to

순천향대 부천병원 - (재)한국공공조직은행, ‘뇌사자 조직기증 시 출동 채취’ 업무협약 체결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이덕형)과 ‘뇌사자 조직기증 시 출동 채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뇌사자가 장기·인체조직 동시 기증 시 ▲한국공공조직은행 인체조직 채취팀 출동, ▲원활한 인체조직 채취를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및 협력 사항 등이다. 일반적으로 뇌사자가 장기와 인체조직을 모두 기증하면 장기 적출 후, 인체조직 채취를 위해 기증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뇌사자가 장기와 인체조직을 모두 기증하면 장기 적출 후, 출동 대기 중이던 한국공공조직은행 인체조직 채취팀이 바로 인체조직 채취를 진행한다. 기증자를 다른 기관으로 이송할 필요가 없어 기증자 유가족의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준철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 한 명이 기증한 인체조직 이식재로 최대 100명의 환자가 생명을 구하거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간, 신장 등 주요 장기뿐만 아니라 인체조직 기증이 활성화되어 더 많은 환자가 건강을 되찾고 새 삶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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