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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맞아 점, 기미, 잡티 제거 등 피부과 시술 증가

점 제거 등 피부과 시술 후, 상처관리 신경써야

깨끗하고 잡티없는 얼굴은 호감이 간다. 밝은 표정과 햇빛까지 더해지면 깨끗하면서도 광채가 나서 보는 사람들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얼굴에 생긴 점은 깨끗한 피부를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로 화장으로 쉽게 가려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거나 더 짙어 질 수도 있다.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 간단한 점 빼기 시술을 받으려고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술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겨울에는 중ㆍ고등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도 점 제거 시술을 받으려는 이들이 증가한다.


점이나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은 강한 자외선에 따른 멜라닌 색소가 증가와 유전적인 영향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며, 각각의 치료법이 존재하기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레이저 치료와 시술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점빼기 시술은 시술 후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며, 또한 깨끗한 피부 유지를 위해 시술 후 상처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레이저 시술은 가볍고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지만 시술에 따른 상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세심한 상처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붙이는 습윤밴드 제품이 피부과 시술 후 상처 관리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점을 빼거나 피부 레이저 시술로 인하여 발생한 상처에 습윤 드레싱 제품으로 상처부위 분비물을 흡수하고 상처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장자리가 얇고 패치 크기가 크지 않아 얼굴에 붙여도 티가 나지 않는 습윤밴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메디폼® H 뷰티는 작고 얇은 원형의 패치 형태로 얼굴처럼 잘 보이는 노출 부위 상처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상처 부위에 습윤 환경을 조성하여 상처 관리를 도우면서 얼굴과 같은 노출 부위의 상처에 좀 더 알맞도록 디자인과 기능을 더했다. 우선 비스듬히 자르는 기법인 베벨링 공법으로 가장자리를 얇게 해 피부에 잘 달라붙고 부착 후에도 기존 제품에 비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  피부에 착~ 메디폼® H뷰티, 이렇게 사용하세요!
메디폼® H뷰티는 직경 1cm와 1.2cm의 원형 두 종류로 작은 패치를 손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필름 중간에 절개선을 삽입했다. 또한 패키지에 핀셋이 동봉되어 있어서 손 대지 않고 떼어낼 수 있어 손으로 인한 오염을 감소할 수 있고, 전 제품은 파우치 포장 후 멸균 처리해 소비자가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피부과 시술 후, 따끔거리는 얼굴 상처가 신경 쓰일 때 메디폼® H뷰티를 아래 방법대로 사용하면 된다.


1.  상처 부위를 깨끗이 닦아낸 후 완전히 건조시킨다.


2.  메디폼® H뷰티의 보호필름을 제거한 다음 핀셋으로 깔끔하게 떼어내 상처에 부착한다.


3.  상처에 부착 후, 꼼꼼하게 붙을 수 있도록 부드럽게 눌러준다.


부착 후에는 상처 진물을 메디폼® H뷰티가 잘 머금고 있도록 2-3일간 붙이고 있는 것이 좋다. 진물 양의 따라 부착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제거 시에는 한 쪽 끝을 누르고 다른 끝을 살짝 들어올려 떼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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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의료기관 중심, 높은 수준 예방접종률 유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하여 4월 22일(월)부터 4월28일(일)까지 예방접종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세계예방접종주간이 지정된 지 열세번째 되는 해이며, 특히 올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역, 사회‧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공평한 백신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EPI)*을 시작한지 5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촘촘한 예방접종 시스템과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높은 예방접종률을 유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정부는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신규백신 도입 등 국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접종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작년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국가예방접종에 포함하여 195천명의 어린이가 무료로 접종을 받았고, 488억 원의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을 준 바 있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12세까지의 어린이에게 18종의 예방 접종을,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임신부 청소년에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예방접종주간에는 일주일 동안 국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예방접종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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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인연...의외의 깜짝 성과 “정 신 병원장님. 저는 병원 박스 만들고 친구들과 재미나게 노는 게 너무 좋아요. 선생님께서 병원상자 배달이 많아져서 돈을 더 준다고 했어요. 친구들도 많이 놀러오고 돈도 만나저서(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친구들이 마나지게(많아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남 곡성의 중증장애인기업에서 일하는 한 장애인이 전남대학교병원 정 신 병원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동악포장재사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성호(31)씨. 송씨는 발달장애인으로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근무 동악포장재사업소에서 근무 중이다. 이 업체는 곡성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지난 2022년까지만 하더라도 22명의 경증·중증 장애인이 근무하는 농산물 포장박스 전문 제작업체였다. 하지만 전남대병원에서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박스 제작을 의뢰해 계약한 이후 현재는 10명의 장애인을 추가 고용, 모두 35명의 장애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전남대병원과 거래 이후 안정적인 수입원이 생기자 장애인 고용을 대폭 늘릴 수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적용 제외 기업이지만 10명의 장애인에 대해서 최저임금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편지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