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국내 개발 지방흡입 주사 '람스', 미용성형의 본고장 파리 초청 강연

국내 의학기술로 개발된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가 미용성형의 본고장, 유럽 파리에서 소개됐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이 프랑스 파리의 저명한 학회 'IMCAS 2019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서 람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에서 이달 2일까지 개최된 프랑스 파리 IMCAS는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국에서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다. 전세계 석학들이 모여 세계 최대 항노화 과학과 예방치료와 관련된 담론을 나누고, 미용성형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방법을 전세계 의료진에게 교육 연수한다.

 

이번 학회는 무려 1만1000명의 등록자가 있었던 미용성형의 본고장 유럽 파리의 미용성형 학회에서 직접 국내 의료진을 초청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비만 체형 분야 혁신 기술이자 수많은 모방시술을 낳은 지방흡입 주사, 람스의 비만치료 비결을 전수 받고자 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조 대표원장은 '지방흡입 혹은 람스 후 재수술에 대한 람스 용액과 미세바늘 사용의 역할'을 주제로 전세계 석학들 앞에서 발표했다. 복부∙허벅지∙팔뚝 등 지방흡입 후 체중 증가로 인한 재수술의 경우, 람스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조 대표원장은 "지방흡입 보다 간편한 시술로 높이 평가 받는 람스에 대해 유럽 및 전세계 의료진들이 깊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며 "우수한 국내 의료기술 람스를 전세계 의료진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