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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북대병원 환우를 위한 행복콘서트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지난 27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전주 강림교회 중창단 ‘레마(Rhema, 단장 박영혜)’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날 공연은 환우와 가족, 내방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성악을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을 펼친 중창단 ‘레마’는 전주강림교회 여선교회 회원들로 구성된 중창단으로 2008년 창단 이래 10여년 동안 예배음악과 가스펠을 연주해오고 있다. 중창단 ‘레마’는 그동안 성가대가 없는 시골 교회와 소외된 시설 등을 방문해 함께 예배하고 위로하며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해오고 있다. 레마는 말씀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빠생각’ ‘고향의 봄’ ‘남촌’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아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네가 모은 것을 할 수 있으리라’ 등 환우와 가족들이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따뜻한 노래로 내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조남천 병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환우와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준 중창단 레마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으로 환우와 가족들이 잠시나마 평화와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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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구슬땀 국내외 야구팬 약 10만 명이 모인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전하게 개최된 경기 뒤에는 부상을 방지하고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의료지원단이 있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서 선수단과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개막전에는 Los Angeles Dodgers와 San Diego Padres에 소속된 세계적인 야구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외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경기를 진행하며 다양한 변수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국내외 야구팬 약 10만 명이 집결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전문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K-리그 의무위원)를 비롯한 의료진 7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경기 현장에 파견돼 참가 선수와 관계자의 부상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며 의료지원을 수행했다. 의료지원단은 15일부터 시작된 각 팀의 연습경기부터, 17~18일 스페셜 게임 4경기와 20~21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