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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내행사 진행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이하 ‘바이엘’)의 여성건강사업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Cheers! Women’s Healthy life> 사내 행사를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여성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여성들이 흔히 겪는 월경관련 질환과 더불어 올바른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사내 행사는 임직원에게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꽃을 나누고, 올바른 피임의 중요성과 더불어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월경관련 질환(월경곤란증(월경통), 월경과다증, 월경전불쾌장애)은 주요한 건강 문제로,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성에게 흔한 월경곤란증(월경통)과 월경과다 및 빈발 월경은 최근 5년간 약 40% 급증하는 등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반면 여성들은 월경관련 이상 증상에 대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인식보다 ‘당연한 증상’, ‘체질의 문제’ 등으로 오인해 불편을 참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 10명 중 5~9명이 경험하는 월경곤란증(월경통)은 심한 경우 학업 및 직장 생활에 지장을 초래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제때,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월경관련 통증, 과다 출혈 등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 부인과 질환의 증상일 수 있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바이엘 코리아 진정기 여성건강사업부 총괄은 “다양한 피임제 및 여성 질환 치료제를 통해 전세계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온 바이엘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건강한 삶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며 “월경관련 질환은 여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회경제적으로도 커다란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널리 형성되어 많은 여성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내 행사에 이어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3월 한 달간 교육 세션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피임과 월경관련 질환에 대해 교육을 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제는 ▲피임 ▲월경과다증 ▲자궁내막증 ▲월경곤란증(월경통)으로 산부인과 의료진을 초청하여 총 4회 진행된다.


한편,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의 대표적인 치료제인 야즈®, 미레나®, 카일리나®는 올해 각각 국내 출시 10주년, 20주년, 1주년을 맞이했다. 피임, 피임을 위해 경구 피임약을 사용하려는 여성의 월경곤란증(월경통), 월경전불쾌장애 증상의 치료 등에서 효과가 입증된 복합 경구 피임약 야즈®는 2009년 국내 출시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피임, 월경과다.


월경곤란증(월경통), 에스트로겐 대체 요법 시 프로게스틴의 국소 적용에 효능∙효과가 있는 자궁 내 시스템 미레나®는 1999년 국내에 출시, 약 20여 년 간 한국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였고, 2018년 2월에는 1회 삽입으로 5년간 약 99%의 높은 누적 장기 피임 효과를 보이는 자궁 내 시스템 카일리나®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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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