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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2018년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 선정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평가하여 전국 지역암센터 12개 중 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경기지역암센터는 효과적인 암관리사업 수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 지역암센터로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 요구도 기반 맞춤형 암관리사업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 연계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암정보 제공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암 관련 정보 접근성 향상 및 맞춤형 정보습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암생존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암생존자통합지지서비스 개발 및 정립 등 암환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지역 암관리계획 수립, 암예방, 국가암검진, 홍보사업, 국가암관리 정책 참여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전미선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암관리사업 추진을 통하여 도내 건강수준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암생존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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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