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GBC코리아,구글 선정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어드바이저 위촉

토마스 프레이가 진단한 미래 유망 산업은?...‘컴퓨터 프로그래머, 3D프린팅, 드론, 무인자동차, 진공터널 자기부상열차(hyperloop), 마이크로 대학(micro college)'



국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M&A 플랫폼 개발업체인 GBC코리아는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를 어드바이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비시 코리아는 지난해 말 특허법인 태평양을 통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인수합병(M&A) 플렛폼’관련 특허를 국내외에 출연하였는데, 출원한 발명의 명칭은 ‘블록체인기반 인수합병 서비스제공 시스템 및 이의 동작방법’이다.

미래학자이자 토마스 프레이는 15년간 IBM 엔지니어 디자이너로 근무를 하였으며 근무 당시 약 270여종의 시상을 수상한 천재적인 디자이너였으며 미국내 0.1% 톱 IQ를 소지한 ‘Triple 9 Society’ 멤버의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토마스 프레이는 그가 설립한 콜로라도 다빈치연구소 소장으로 Rudy Giuliani, Tom Peter, Jack Welch와 같은 유명인사들과 같은 연단에 오르거나 각 중요 언론 방송에 고정출연 및 기고를 할 정도로 유명한 미래학자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1월 지비시 코리아를 방문하였던 그는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해서 “향후 가상화폐는 2030년쯤 약 25%의 국가통화를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앞으로 소매업계는 큰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토마스 프레이는 지비시 코리아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M&A 플렛폼은 가상화폐를 통한 거래에 중개자가 존재하지 않는 점과 투자자들이 막대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꼽으며 이러한 매력적인 요소로 인해 향후 금융권에 큰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지비시 코리아가 지향하고 있는 M&A 플랫폼은 기존의 증권사, 법무법인 등의 중개 기관에 내야 할 막대한 수수료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전문지식이 없어도 소액의 투자자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미래지향적인 플랫폼이며 일반 개인들도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거래속에서 M&A 딜을 통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4차 산업시대의 핵심을 꿰뚫는 플랫폼이라고 언급하였다.

미래학 분야 세계최고의 석학이라 불리우는 토마스 프레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미래연구소 다빈치연구소의 소장이며 콜로라도 주립대, 덴버대, 레지스대 겸임교수이다. 미국에서는 ‘미래학의 아버지’라 불리우고 있으며 뉴욕 타임즈, 허핑턴 포스트 등 세계적인 언론에 기고를 하고 있다. 그는 국내에서 ‘미래와의 대화’라는 책으로 유명한 인물이며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여 미래의 혁명에 대한 강연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그가 바라보는 대표적인 미래비전은 다음과 같다.

‘2030년까지 20억 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어플개발자는 부각을 받을 것이고 3D프린팅, 드론, 무인자동차, 진공터널 자기부상열차(hyperloop), 마이크로 대학(micro college) 등은 멀지 않은 미래에 상용화 되는 일반적인 기술이 될 것이다. 한반도와 관련해서는 ‘한반도 통일은 5년 내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예측을 하기도 했다. 지비시 코리아는 “세계적인 석학인 토마스 프레이 소장을 어드바이저로 위촉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M&A플랫폼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토마스 프레이와의 업무연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요양병원, 항생제 사용 매년 증가하지만 처방 적정성은 낮아..."맞춤형 항생제 사용 필요성" 제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요양병원의「항생제 사용 실태 및 사용관리 인식도 ․ 요구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요양병원의 최근 3년간(’20-’22년) 항생제 사용량과 사용 유형의 변화, ▲20개 요양병원 대상 항생제 처방 적정성, ▲요양병원 의사들의 항생제 사용 인식과 항생제 사용관리 요구도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처방 적정성이 낮고, 항생제 사용관리의 요구도는 높아 요양병원 항생제 관리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 및 사용 유형건강보험청구자료 조사 결과,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 의료기관 종별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은 요양병원이 가장 많았다. 전국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55.8%가 항생제를 사용하였고, 항생제 사용환자의 85.4%가 65세 이상이었으며, ’20년 대비 ’22년의 항생제 사용량은 28.1%상승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의 환자군*에 따른 항생제 사용량은 일상생활 능력이 저하된 의료최고도 환자가 가장 많았고, 모든 환자군에서 매년 증가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계통별 항생제는 퀴놀론과 3세대 세팔로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엔비피헬스케어, 특허청 ‘지식 재산 경영 인증’ 획득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지식 재산 경영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영업비밀 등 지식 재산을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을 의미하며, 특허청은 기술력 기반 지식 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지식 재산 경영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직무발명 활성화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 건수 △지식 재산권 동향 파악 및 활용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비중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2008년 설립된 엔비피헬스케어는 특허 기반 연구·개발(IP R&D) 전문 기업으로, 이반드론산·콜레칼시페롤 복합제, 에페리손 서방정, 에페리손·아세클로페낙 복합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등 우수한 개량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국내 개량신약 산업을 선도해왔다.또한 개량신약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0년 국내 최초 코 면역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크롬 코 유산균’을 발매해 비염 환자들에게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분당차병원 김민영.전홍재 교수,의료계 발전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잇따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민영 교수는 뇌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로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환아의 제대혈 세포치료 효능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혈구생성인자 복합치료를 시행해 임상뿐 아니라 동물 실험으로 복합치료의 치료적 효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또 뇌졸중과 치매 대상 경두개자기자극 의료기기에 의한 치료 기전을 입증하는 등 의미 있는 중개연구를 수행했다. 2022년부터는 보건복지부지정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사업단의 부단장으로 난치성 질환 첨단재생의학 임상연구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등 해당분야의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는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기초연구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홍재 교수는 간암, 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