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셀(ACell, Inc.)은명문바이오(MyungMoon Bio Co. Ltd.)와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명문은 에이셀의 마이크로매트릭스(MicroMatrix®)와 사이탈(Cytal®) 운드 매트릭스 기기에 대한 한국 내 독점 판매, 마케팅 및 유통 권리를 부여 받는다.
에이셀의 국제 및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니노 피오나티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의료 시장 중 하나이며, 본 계약은 혁신적인 상처 관리 솔루션에 대한 이 나라의 증가하고 있는 언멧 니즈를 충족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에이셀의 재생 제품을 한국의 환자와 임상의들에게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패트릭 맥브레이어 에이셀 CEO는 "당사의 사이탈 및 마이크로매트릭스 상처 관리 기기는 복잡하고 치료하기 힘든 상처 부위에서 건강하며 기능적인 조직의 리모델링을 촉진한다"면서 "본 계약을 통해 이들 제품의 전세계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복합 상처 치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려는 에이셀의 여정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사정 명문바이오 사장은 "명문바이오는 에이셀의 사업 파트너가 되어 큰 행운이며 이를 통해 재생 의약품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면서 "한국 시장에서 튼튼한 조직과 판매 역량을 갖추고 있는 명문바이오는 에이셀이 아시아 지역에서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