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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녹색병원, 삼광글라스와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 전개

녹색병원과 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을 공동으로 벌인다.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No Plastic, Yes Glass!)”를 슬로건으로 한 환경호르몬 Free 캠페인은 2014년 8월부터 시작됐다. 녹색병원이 지역사회 건강증진활동의 일환으로 펼쳐는 ‘PVC 플라스틱 없는 중랑구 만들기’가 삼광글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과 만나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된 지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녹색병원은 작년 12월 말 “플라스틱 쓰레기와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는 지구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취지로 병원 직원, 내원객들과 함께 ‘내가 그린 Green 그림’ 캠페인을 열어 각자가 쓴 2019년 환경지킴이 다짐을 SNS에 올리며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약속했다.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는 환자·보호자가 집에서 사용하던 플라스틱 그릇을 가지고 내원하면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없는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과 일대일로 교환해 준다. 매년 봄 열리는 ‘저소득 어르신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녹색바자회’에서는 삼광글라스 후원의 글라스락 판매 대금을 전액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환자를 대상으로 여는 원내 건강강좌에서는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을 알리며 글라스락 제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벌이는데 올해도 계속 이어나간다.


녹색병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해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일상실천을 계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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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