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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심평원 홈페이지 모니터링단' 활동

국민의 눈높이로 국민의 지혜를 빌려, 손쉬운 홈페이지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민의 의견 및 개선사항을 들을 수 있는 「심평원 홈페이지 모니터링단」을 4월 10일(수) 서울사무소(서초동 소재)에서 발족했다.


 「심평원 홈페이지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은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오프라인 Two Track으로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월 1회 주어지는 미션을 통하여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개선사항 도출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 및 감사장이 주어진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이번 모니터링단을 통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국민의 시선에서 점검하고, 국민의 지혜를 빌려 개선점을 찾아 나감으로써 국민이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또한, 도출된 개선사항이나 의견은 각 콘텐츠 담당부서와의 환류(피드백)를 통해 연내 실제 홈페이지·모바일 앱에 적용함으로써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거듭날 것이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국민 홈페이지·모바일 앱 서비스에 대한 국민 편의 증진은 물론 기관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기관으로서 국민의 홈페이지 사용이 용이하도록 개선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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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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