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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병원-기업 협력 강화를 위한 W.ingK Forum 개최

국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지난  19일(금)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병원과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W.ingK Forum(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ߵ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W.ingK CLUB 1기 IR ▲개회식 ▲협력기업 성과발표 ▲W.ingK CLUB 1기의 수료증 증정의 순서로 진행이 됐고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투자 기업, 마케팅 등 54개 기관을 비롯한 약 130여명의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포럼은 지난 1년간 진행한 ‘의료진 연결 투자 엑셀러레이팅 W.ingK CLUB 1기’의 IR과 시상도 이루어졌다. W.ingK CLUB은 기존의 경영 중심의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넘어서 의료분야 교육과 병원견학 및 해부학 시뮬레이션 교육등 의료기기 기업이 필요로하는 의학과 의료지식의 교육이 더해진 의료기기 기업 특화 육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로비에는 기업과 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의료기기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기업과 상담 및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병원-기업 소통 가속화를 위한 의료기기개발 R&D플랫폼을 수행중이며, 의료기기개발의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을 매칭시켜 아이디어발화부터 개발 및 사업화, 재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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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