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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녹내장' 주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 개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5월 16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소리 없는 실명, 녹내장'을 주제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녹내장센터 센터장인 유영철교수가 녹내장의 증상과 진단,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영철 교수는 녹내장을 "안압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위험요인으로 초래된 특유의 시신경병증과 이에 따른 시야결손을 보이는 양상들의 총칭"이라고 정의하고, "일반적으로 8-21mmHg을 정상 안압의 범위로 보지만 각 개인의 적정 안압은 시신경 손상 정도, 녹내장의 진행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안압 외의 녹내장 유발 위험요인으로는 고령, 근시, 가족력과 좁은 전방각 등 눈의 구조적 문제,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사용, 포도막염이나 당뇨망막병증 등 안질환 등을 꼽을 수 있다. 유영철 교수는 "따라서 이런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최소한 1년에 1회 정도는 안과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김안과병원의 올해 남은 해피 eye 강좌 일정은 아래와 같다.


<2019년 해피eye 눈 건강 강좌 일정>

강의일

강의주제

강의교수

516()

소리 없는 실명, ‘녹내장

유영철

620()

망막혈관폐쇄

김주연

711()

안구건조증

김국영

812()

정확한 녹내장진단법

정재근

95()

황반변성

김재휘

1024()

백내장

황규연

1121()

녹내장 치료, 어떻게 할까요?

정종진

1217()

눈물흘림증

백지선

*시간: 매 강의일 오후 330

*장소: 김안과병원망막병원 7층 명곡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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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