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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1Q 매출 1천22억… 전년比 20%↑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등 자회사 성장세 뚜렷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이 올해 1분기에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기록한 852억원에서 20% 증가한 1천2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 167억원에서 6% 상승한 178억원을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성장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06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 17%,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글로벌의 1분기 호실적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가 주력 사업 부문인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에서의 두 자릿수 성장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와 함께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커어’의 매출 상승도 지주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들이 매년 높은 실적을 내며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그룹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리즈톡스’의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적 순항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더해 전 그룹사에서 R&D 및 사업 제휴, 신규 사업 확대 등 다각적으로 그룹의 미래 지속성장 모멘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모든 자회사가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며 “앞으로도 그룹 가치와 핵심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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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