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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주영은 교수, 제17회 ‘서봉의학상’ 수상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주영은 교수(소화기내과)가 제17회 '서봉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교수는 ‘소화기종양 분야의 중개연구 및 임상연구’에 관한 일련의 연구논문을 최근 5년간 국제학술지 등에 잇따라 발표해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고, 전남대 의과대학의 연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현재 전남지역암센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EBS ‘명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진료역량이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5시 전남대 의대 신강의동 덕재홀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연구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주교수는 이날 수상을 기념해 특강도 할 예정이다.


  한편 '서봉의학상'은 전남대 의대 재직교원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의과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2년 12월 국영종 전남대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제정됐으며, 최근 5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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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