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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서울약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환자중심 약료전문가 양성 · 융합연구에 박차



서울대병원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5월 16일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환자중심의 약료 전문가 양성, 융합연구의 성과 창출, 약료서비스의 질적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다학제적 현장 임상교육 △치료 최적화에 기여하는 기초 및 임상연구  △환자중심 약료서비스의 역량 강화 △약제 업무의 선진화 방안 △상호협력 분야의 관리 감독과 정기적인 성과평가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등에 대하여 발전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양 기관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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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