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인공신장실이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로 인정받았다. 녹색병원은 2016년 4월에 이어 2019년 4월부터 또다시 우수 인공신장실로 지정되어 질 높은 혈액투석 시행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이 투석환자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치료를 제공할만한 의료진 전문성, 윤리적 운영, 안전한 환자관리와 감염관리, 환자 안전시설 등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대한신장학회가 엄격히 평가하여 심사하는 제도이다.

녹색병원은 임상경력이 풍부한 혈액투석 전문의와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전문 간호사들이 팀을 이뤄 최첨단 인공지능장비 5008S SW4.5 최신기기를 이용해 고유량 혈액투석여과(HDF)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간염(B형, C형) 환자전용 혈액투석기 분리사용, 정기적 혈액검사를 통한 모니터링, 헤파린·주사기·투석필터 등 일회용 의료용품 사용, 매달 투석용수 미생물검사 등을 철저히 실시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