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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치매 예방 ‘인지강화교실’ 진행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치매예방 컨텐츠 및 인지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예방사업『인지강화교실』 시행을 위한 교육을 5월 24일(금)에 도내 치매안심센터 14개소 치매예방교실 담당자와 인지강화교실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하였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발굴된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진단자, 인지저하자)에게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및 실천 강화와 더불어 인지 훈련프로그램 집체 교육을 실시하여 인지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직접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대상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인지강화교실』운영을 위한 치매예방관리사업 운영 안내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된 신문을 활용한 인지훈련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된 민속놀이를 활용한 그룹회상프로그램 ‘오손도손 뇌운동’ 교육이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은 “치매 예방을 위한 근거기반의 프로그램이 더 많이 개발되어 도내 치매안심센터와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해서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충청북도 전역의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효과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운영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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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