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단장 손정우)은 5월 23일(목) 오후 1시 30분, 충북 정신보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충북 정신보건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충청북도 주최로 추진되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조현병‧양극성장애‧불안장애에 대한 이해와 대처(이종은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우울‧중독에 대한 이해와 대처(박상규 꽃동네대학교 상담심리과 교수)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어 정신질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충북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충북 정신보건 담당공무원이 전문적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역량강화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손정우 단장은 “실무자 역량강화를 통해 충북도민 모두가 질 높은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신보건 환경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