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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해피홈 에어로솔 수성 2종 출시

" 전제품 모두 수성으로 바뀌어 기름냄새 없어"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최근 살충제 신제품 브랜드인 해피홈 에어로솔 수성 2종(피톤치드 향, 감귤향)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모기의 번식과 활동이 여느 때보다 일찍 시작되었고 일본뇌염 조기 발견 등 이슈가 이어지면서 살충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한양행은 살충제 시장에서 `해피홈`브랜드의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창립 93주년을 맞은 제약회사로 신약 개발은 물론 신사업 분야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사업 분야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며 살충제야말로 해충이 매개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이라고 판단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은 물론 마케팅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해피홈의 에어로솔은 전제품 모두 수성으로 바뀌어 기름냄새 없이, 미끌거림이 없이 더욱 편하게 해충들을 구제할 수 있으며 모기를 효율적으로 잡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점인 분사 시 살충액 입자가 공기 중에 오래 떠 있게 만드는 에어로솔 캡에 특수 제작한 ‘팁’을 넣어 만들어졌다.


 유한양행 해피홈은 올해 모기약 시장에서 30%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되는 차별화된 된 제품으로 가정 내에서 효과적인 해중 퇴치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해피홈 시리즈는 `뿌리고, 피우고, 바르는` 모기약을 모두 갖추고 있다. 유한양행 해피홈은 8종류의 뿌리는 에어로솔과 훈증형 매트, 액체 모기향인 리퀴드, 모기기피제, 에어넷, 에어트랩 등 차별한 된 신제품으로 기본적인 FIK(flying insect killer)의 제품 라인업을 충실히 따랐다.


무엇보다 엄격한 식약처 규제를 받는 의약외품이므로 QC(Quality Control·품질관리)를 대폭 강화해 우수한 살충력을 확보하면서도 최대한 인체에 해롭지 않도록 깐깐한 내부 지침을 통해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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