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전국 치매관리사업 실적평가 1위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에서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실적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내실화 및 광역치매센터 성취도 제고를 위해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16~′20)’에 발표된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2018년 광역치매센터 실적평가를 진행하였다. 세부평가 항목으로는 치매파트너 모집 확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기획,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및 운영지원, 치매관련 종사자 치료·돌봄 전문성 제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운영, 인식개선사업 등 총 7개 분야 24개의 세부지표로 구성 및 평가되었다.


  이번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평가는 ‘치매 국가책임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광역치매센터 평가였다.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가장 많은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1위를 수상한 것은 양적, 질적인 성과를 모두 거두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2013년 개소하여 지역중심의 맞춤형 치매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역량강화 및 치매자원 네트워킹,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로 경기도 특성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 46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가 도민들에게 골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연계를 통한 네트워크 구성, 운영활성화 및 현장 소통을 위한 간담회, 모니터링을   통한 사업지원,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김우정 센터장(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경기도민 모두가 치매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때, 치매가   있어도 편안한 경기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선도적 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화로 소실되는 콜라겐, 직접 주사로 채우는 ‘레티젠’...새 패러다임 되나 콜라겐을 직접 주입하는 스킨부스터의 혁신적인 활용이 피부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부노화로 인한 재생력 및 탄력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새로운 콜라겐 주사 제품이 소개되면서 피부 미용 및 재생 분야에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대표원장(보스피부과의원.사진)은 지난 3월 31일 열린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직접 주입하는 리얼 콜라겐, 레티젠”이라는 제목으로 콜라겐 주사 '레티젠'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해 피부과 전문의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홍석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노화에 따라 점차 소실되는 콜라겐을 다시 채우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어 왔지만 콜라겐을 직접 주사해 채우는 ‘레티젠’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콜라겐 보충이 필요한 모든 적응증에 ‘레티젠’을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학회 강연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언제든지 접속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학회 홈페이지에 14일간 게재되었다. 한편 '레티젠'은 순도 99.9% 타입1형 콜라겐으로, 멸균 방식으로 생산되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부종과 통증을 최소화하는 중성을 띠고 있으며 특히 고도의 정제기술로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 구로병원,‘이중 형광영상을 활용한 폐암 정밀 수술법’ 개발..."영상유도 암 수술 새 패러다임 열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이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중 형광영상을 활용한 폐암 정밀 수술법‘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최근 폐암 수술은 암 조직은 확실히 절제하면서도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일본에서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2cm 이하 초기 폐암의 경우 제한적 절제술인 폐구역 절제술은 폐엽 절제술과 비교해 비슷한 5년 생존율을 보이면서도, 보다 많은 정상 폐조직 보존이 가능하다. 그러나 폐구역절제술을 시행함에 있어서 폐암과 폐구역 경계면을 동시에 정밀하게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연구팀은 두 가지 근적외선 형광조영제 (800nm파장의 cRGD-ZW800-PEG, 700nm파장의 ZW700-1C)를 개발하고 수술 중에 폐암과 폐구역 경계면을 이중 형광영상으로 동시에 영상화하여 탐색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고, 중형동물 폐암 모델과 대형동물 모델에서 해당 기법의 폐암 정밀 탐색과 폐구역 경계면 탐색 효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전임상연구 (중형동물 폐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