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정맥술기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5월 22일에 실시하였다.
간호부 교육파트 장춘선 수간호사와 정맥간호사 2명, 신입간호사 8명이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를 방문하여 실험용 돼지를 이용하여 직접 정맥을 찾고 천자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에 새로이 도입된 혈관 확보용 초음파의 효율적 사용을 위하여 초음파를 이용한 심부정맥 천자를 실습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한 삼성창원병원 내부 설문조사 결과 신입간호사들은 “실험동물에 정맥 천자를 실습한 경험을 토대로 정맥로 확보에 대한 자신감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되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 평가 핵심연구시설로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합성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 참여하여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실험동물 인프라 전 부문에서의 인증 획득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교육은 8월과 10월에 추가로 진행하여 더 많은 신입 간호사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 교육에 대한 문의는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053-790-57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