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흐림동두천 13.4℃
  • 흐림강릉 9.7℃
  • 흐림서울 12.8℃
  • 흐림대전 12.6℃
  • 흐림대구 11.9℃
  • 흐림울산 10.8℃
  • 흐림광주 14.3℃
  • 흐림부산 12.2℃
  • 흐림고창 13.7℃
  • 흐림제주 15.4℃
  • 흐림강화 11.9℃
  • 흐림보은 11.5℃
  • 흐림금산 12.7℃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0.8℃
  • 흐림거제 12.5℃
기상청 제공

국제성모병원, 인천 서구 한부모가장 의료비 지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5일 천주교 인천교구청에서 서구 지역 한부모 가장의 종합건강검진과 의료비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인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과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부모가장 지원 특화사업(VIP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홀로 가족을 책임지며 풍족하지 못한 생활로 건강을 챙기지 못한 한부모 가장을 선정해 건강검진과 및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인천 서구 지역에 첫째 자녀 만23(1995년생) 이하를 부양하고 있는 한부모가장 중 한 부모가 가족증명을 받은 가구 2019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자립의지가 있거나 현재 근로중인 한 부모 가장의 지원 자격에 따라 선정됐다.

 

서구청은 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의뢰했고,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이들을 국제성모병원에 연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국제성모병원은 약 7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권을 제공했다. 또한 국제성모병원과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추후 검진을 통해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의료비도 지원범위를 논의해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이상희 신부는 이번 의료비 지원이 한부모가장에 대한 사회각계 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불러일으키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는 이번 의료지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한 부모 가장에게 소중한 건강을 선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장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천주교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 총대리 정윤화 신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장 이상희 신부, 이재현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ST, 에티오피아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5년간 기부 동아에스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글로벌로 뻗어 나간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 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김용운 상무, MCM 병원 김권삼 원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소외지역 의약품 접근성 향상, 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에티오피아 지원을 시작으로 동아에스티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5년간 명성교회 NGO단체 브라이트보이스에 지원한다. 입원 환자의 효율적인 원격 모니터링을 위해 연 1회씩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메쥬와 협력해 국내에서도 에티오피아 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에티오피아에서 한국 병원으로 불리는 MCM 병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