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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제의약품구매기구 대표단 질병관리본부 방문

세계 3대 주요 질병(결핵, 에이즈, 말라리아)의 중기전략, 신규사업(항생제내성, 소외열대질환)에 대해 논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은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사무총장 및 이사회 의장단**이 사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6월 18일(화) 질병관리본부에 방문한다고 전했다. 


본 대표단은 외교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주최하는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제32차 집행이사회(`19.6.19.~6.20. 서울 플라자호텔) 참석을 계기로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질병관리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투자계획과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해 한국-UNITAID 간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집행이사회에서는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중기 전략*의 확장성과 혁신성을 위해 기존 3대 질병 외에 항생제내성 및 소외열대질환 등 신규 사업으로의 확대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국제의약품구매기구 렐리오 마모라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으로 질병퇴치를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 세계 보건혁신을 촉진하는 국제의약품구매기구와 한국 질병관리본부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한국은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중점 사업 대상인 결핵, 에이즈, 말라리아로 인한 질병 부담이 높은 나라이며,  3대 질병뿐 아니라 항생제 내성 등을 비롯하여 향후 치명적인 감염병을 대응하기 위해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혁신적인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를 통해 향후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이행되는 사업에서 한국의 혁신적인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부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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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