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치매로부터 안심되는 충북 실현을 위한 「2019년 충청북도 광역․안심 치매관리사업 합동 워크숍」을 충북 보은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6월 20일~21일 1박 2일로 충청북도청,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충청북도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광역․치매안심센터 워크숍은 「치매 국가책임제, 치매로부터 안심되는 충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뇌 노화에 대한 건강 증진 전략 특강(김시경,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웹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 사례(박혜미,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의 치매관리사업 특강과 더불어 치매안심센터 시행사업에 대한 사례 공유 등의 심도 깊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치매국가책임제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는 합동 워크숍을 주관한 김시경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심되는 충북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충청북도의 14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는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는 합동 워크숍 외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9년 상반기 79회 4,192명의 대상자에 직무기초공통교육, 직무심화담당자교육, 지역맞춤치매관리파트너양성교육, 치매관련기관교육지원 등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의 효과적 진행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업에 활용 할 수 있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연구결과물 39건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