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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Healthtech Investor Day (HTID) 참가하여 투자유치 추진

김종문 대표 “이번 제넥신과 M&A는 한국바이오산업의 새로운 협력모델”

㈜툴젠 (대표 김종문, KONEX 199800)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Healthtech Investor Day(HTID)에 초대되어 툴젠의 기술 및 치료제 개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HTID는 프랑스 정부의 지원하에 프랑스 바이오텍 연합 (FRENCH BIOTECH)이 주최한 헬스테크 분야의 투자자 및 사업개발 이벤트로 이번 행사에 프랑스 재무장관 Bruno Le Maire도 참가하였다.


김종문 대표는 사업개발과 투자유치의 시너지 (Synergy between Business Development and Fundraising) 세션에 참가하여 Orbimed, HC Wainright 등의 투자사 그리고 글로벌 제약기업 Takeda의 발제자들과 함께 바이오텍 분야에서의 투자사와 사업개발의 경험을 논의하였다.


김종문 대표는 “툴젠은 20여년간 한국 바이오텍 분야에서 생존하고 성장하면서 다양한 부침이 있었으나 최근 풍부한 유동성을 VC(venture capical)로 부터 제공받았다.


또한, 한국에서는 VC투자심사역들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이 높아지면서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이러한 투자는 바이오텍의 빠른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툴젠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세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치료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좋은 기술과 투자 환경이 만들어 졌으나 신약 개발 인력확보에 한계가 있다. 최근 제넥신과의 M&A를 통해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적 유전자교정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것이며, 이번 제넥신과의 M&A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에서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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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처장 "국내 생산 식의약 제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적극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과학편)’을 4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24.2.20)’, ‘현장(’24.3.6)’에 이어 마지막 ‘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 추진전략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 연구개발(R&D) 고도화 추진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지원 규제과학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총 3부로 진행된 소통 마당(과학편)에서 식의약 규제과학 정책에 관심 있는 학계 전문가, 업계 개발자 및 규제과학대학원* 재학생 등 50여 명과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과학’, ‘현장’,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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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린 줄 모르고, 치사율 30%ⵈ‘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국내 전파 우려 "긴장"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의 국내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초기 증상은 가볍지만, 순식간에 침습적으로 악화할 수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본다. Q.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무엇인가요?‘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적 감염질환이다. 연쇄상구균의 독소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체내에 분비되면서 심각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다발성 장기부전과 쇼크가 발생한다. 연쇄상구균은 보통 호흡기나 연조직 등에 가벼운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지만, 괴사성 연조직염, 균혈증, 폐렴 등 침습적인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그중 최대 1/3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한다. 특히 괴사성 근막염 환자 약 절반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된다. Q.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두염은 발열, 인후통, 구역, 구토 등 증상과 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