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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프레더-윌리 증후군 힐링캠프 개최

질병관리본부 지정 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센터장 이지은)가 지난 6월 22일(토), 인하대병원 강당에서 프레더-윌리 증후군 환우와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하며 지친 환우와 가족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레더-윌리 증후군은 15번 염색체의 이상으로 저신장, 발달 장애, 지능 장애, 성장호르몬 결핍증 등이 나타나는 희귀유전질환이다.


힐링캠프에서 인하대병원은 I-CARD(영국의 지적장애인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되는 의사소통 여권)를 만들어 자기소개하는 섹션을 비롯해 패브릭 마커를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보드 게임, 맞춤형 식단 소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다.


인하대병원 희귀유전질환센터장 이지은 교수(소아청소년과)는 “몸과 마음이 점점 지쳐가는 희귀유전질환 환우와 가족들에게 뜻 깊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주고 싶었다. 항상 병마와 싸우며 힘들게 보내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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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