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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김안과병원, '안구건조증' 주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 개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7월 11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안구건조증'을 주제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각막센터 김국영 교수가 안구건조증의 증상과 진단,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눈물은 3개의 층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표면은 지방층으로 눈물의 증발을 막고, 중간층은 수분으로 눈물막의 두께를 유지하여 고르고 깨끗한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가장 안쪽은 점액층으로 수분을 잡아주며 표면을 윤기 있고 고르게 만든다. 안구건조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눈물층의 한 곳 또는 여러 곳에 문제가 생겨 불편한 증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김국영 교수는 "안구건조증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알아내고 유형별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기 치료가 그렇듯 몸에서 없애버릴 수는 없지만 지속적인 경과관찰과 적극적인 치료로 증상완화를 통한 생활개선이 가능하므로 포기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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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