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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친절직원’ 선정 및 시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내부고객의 긍정적 피드백 강화를 위해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친절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친절직원 시상식에는 조남천 병원장과 내・외부고객으로부터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친절직원이 참석해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기마다 실시되는 친절직원 선정은 내・외부고객의 추천을 바탕으로 전북대병원 고객지원위원회에서 분기별 누적 추천 횟수와 추천 사유를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2019년 2분기 최우수 친절직원에는 △ 정여정 간호사 △ 정양훈 전공의 △ 정재희 인턴 △ 정현진 간호사 가 선정되었다. 이들 4명의 직원들은 환자의 어려움을 먼저 확인하고 배려하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친절의 자세를 통해 솔선수범을 보여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갖길 바라며, 더불어 서로를 칭찬하는 문화도 깊이 정착시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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