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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지역 유통 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7일(수) 충북제천슈퍼마켓협동조합 및 충북충주슈퍼마켓협동조합과 각각 「2019년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2019년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은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위험 수단을 적극적으로 차단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슈퍼마켓협동조합 청주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에는 제천지부, 충주지부와 협약을 진행하여 충북 내 위치한 3개 슈퍼마켓협동조합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본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에서는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관련 조정 및 지원,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통한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번개탄 판매업체 연계 등 번개탄 안전사용 시스템 조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자살수단을 제거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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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