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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 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에 등재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 (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린다. 매년 정치, 경제, 의학, 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세계의 인물들을 선정하여 그 업적을 등재하며, 세계 각국의 도서관이나 대학에서 인명정보 제공 및 참고문서로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 박사로 불리는 최종순 교수는 비타민C의 효능에 관련된 논문들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최근에 발표한 '방사선 치료 시 고용량 비타민C 정맥투여가 유방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비타민C가 암재발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런 공로로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는 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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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관리 중심의 미래의료체계 확립… 디지털 의료 서비스 확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의 정기 세미나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위원과 실무위원을 맡고 있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개혁을 위한 열띤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박수민 당선인, 민주당 안도걸 당선인(화상참여) 등이 참석해 국회 차원의 지지를 밝혔다. 임종윤 공동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의료 개혁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료 지적재산권은 국가와 국민에 귀속되는 것이며, 국가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헬스케어 4.0을 넘어 범 국가적이고 영속적인 미래의료 혁신 정책을 반드시 제안하겠다.”면서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의 정기 세미나를 최소 연 6회 이상 개최하여 각